옛 얘기지만(昔の話だけど)
다 지나버린 얘기지만(すべて過ぎ去った話だけれど)
느닷없이 또 날 괴롭혔고(不意にふたたび僕を苦しめ)
곱씹으면 다 알 것 같아(反芻するとよく解る気がする)
그래서 더 난 미치겠어(だからこそ僕は堪らなくて)
…
왠지 모를 화가 났었고(なぜかわからない怒りが込み上げ)
그날따라 난 아이 같아고(その日の僕は子供みたいだった)
하지 말아야 할 말 과 눈빛 말투 몸짓(すべきじゃない言葉や眼差し口ぶりや仕草を)
모두 네게 쏟아냈지(すべて君にぶつけたね)
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(君は何も言わなかったね)
그처럼 슬픈 눈을 하고선(そんな悲しい目をしては)
차라리 나에게 화라도 냈담(いっそ僕に怒ってくれと)
…
그럼 난 편했을까(それなら僕は変わったというのか)
그렇게 내게 벌을 준 걸까(そんなにまで僕に罰をあたえたってことか)
…
…
먼 얘기지만(遠い話だけど)
이룰 수 없는 얘기지만(叶わない話だけれど)
버릇처럼 또 난 떠올렸고(癖みたいにふたたび思い出しては)
셀 수도 없이 고치고 또 바꾸고 빌고(数え切れず改めてまた変えてみては謝って)
그런 헛된 상상 속에(そんな虚しい想像の中でも)
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(君は何も言わなかったね)
…
차라리 나에게 화라도 냈담(いっそ僕に怒ってくれと)
그럼 널 잊었을까(それなら君を忘れたというのか)
그렇게 내게 벌을 준 걸까(そんなにまで僕に罰をあたえたってことか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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